기도문

12월셋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대림절 셋째주]

축복의블로 2024. 12. 10. 11:55

12월셋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대림절 셋째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에 저희를 주님의 성전으로 불러주시고, 이 시간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저희의 삶을 보호하시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깨끗이 하셔서 이 예배가 온전히 주님만을 높이고 찬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분주함과 염려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말씀에 귀 기울이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대림절 셋째 주를 맞이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인류를 향한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구원의 계획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옵소서. 어둠 가운데 있는 이 땅을 밝히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과 교회, 그리고 세상 가운데 더욱 밝게 빛나길 원합니다.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지만, 죄의 유혹에 넘어지고, 자기 중심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주님의 이름을 가리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저희의 죄를 씻어주시고, 새 마음과 새 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어린이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서 붙드시고, 하나님 나라의 귀한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배우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 속에서, 주님의 뜻을 알아가고 믿음이 더욱 자라나게 하여 주옵소서.

 

 

어린이들이 세상 속에서 주님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들의 작은 손과 발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친구와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학교와 가정에서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아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주일학교를 섬기는 교사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인내와 지혜로 주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그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마음과 삶에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기쁨을 채워 주옵소서.

이 시간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 용인 지역의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주님의 손과 발이 되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세계 곳곳에 고난받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키는 주님의 자녀들을 붙들어주시고, 그들에게 위로와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땅에도 주님의 은혜가 흘러가게 하시고,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구원의 길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축복하여 주시고, 정의와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로 세워 주옵소서.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한 마음을 주시고, 국민 모두가 서로 사랑하며 배려하는 사회를 이루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시고, 말씀을 통해 저희가 주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 위에도 축복하여 주셔서 그들의 섬김이 주님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이름이 높임받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찬양과 기도가 주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기를 간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