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주 대표기도문은혜가 충만하신 하늘 아버지, 이 복된 주일 아침,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예배의 자리에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의 절반을 지나 새로운 한 달의 첫날을 맞이하며, 저희는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모든 날들 속에 함께하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길 위에서도 지켜주셨던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특별히 오늘은 맥추감사주일로 하나님 앞에 나아옵니다. 상반기 동안 거두게 하신 첫 수확을 감사하며 우리의 삶 가운데 맺힌 열매도 하나님의 손길로 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채워주시고, 때마다 일마다 인도하신 그 은혜를 진심으로 올려드립니다. 주님, 지난 여섯 달의 시간을 돌아볼 때, 저희 안에는 감사의 순간도 있었고, 때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