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1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축복의블로 2025. 1. 6. 12:37

1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새해의 첫 달, 저희를 한자리에 모아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며, 저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저희에게 새 소망을 주시고, 지난 해의 부족함과 실패를 넘어설 수 있는 용기와 은혜를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먼저 저희의 연약함과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말씀과 진리 가운데 살지 못하고,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렸던 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욕심과 교만이 자리 잡았던 때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다른 이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한 저희의 부족함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주님의 자비로 깨끗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올려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나아갑니다. 주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순종의 걸음을 걸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주시고, 그 말씀이 우리의 삶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새해를 시작하며 각자 다른 자리에서 삶을 살아가는 우리 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학교에서 주님의 이름이 드러나고 주님의 사랑이 전파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평안케 하시고, 자녀들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시며,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돌보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몸이 아픈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치유의 손길로 회복시켜 주시고, 병상에서도 주님의 평안과 소망이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교제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을 양육하며 이끌어가시는 귀한 목사님을 세워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따라 헌신적으로 섬기시는 목사님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주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준비하실 때마다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그 말씀이 성도들의 심령을 깨우며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목사님의 육체적 건강을 지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오랜 사역과 수고로 인해 피곤치 않게 하시고, 강건함을 주셔서 주님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목사님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의 평강으로 채우셔서 근심과 염려가 아닌 소망과 감사로 날마다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 가운데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함을 주셔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세상의 여러 분쟁과 갈등 속에서도 평화를 이루어가시는 주님의 섭리를 믿습니다. 전쟁과 기근으로 고통받는 나라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 땅에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시며, 선교지마다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올려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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